<앵커>스마트인사이드시간입니다. 김호성 기자 나와습니다.
<기자>국내 게임업체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게임 수출 상담회가 개최됩니다.
이번 게임행사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요.
이번 게임행사의 목적은 해외 수출 지원을 확대하는거라, 어떤 결실을 거둘지 주목됩니다.
<앵커>국내 게임사들의 해외 진출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는 기대를 하게 되는데요, 좀 더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기자>이번 게임 수출 상담회 `IST GAMES`에는 국내외 게임사, 해외바이어 총 200여개사 이상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국내 게임산업 수출 지원을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 일반 전시회와는 달리 기업간 상담을 통해 수출을 지원하게 됩니다.
해외 주요 바이어로는 중국 샨다게임즈, 퍼펙트월드, 독일 가미고(gamigo AG), 프로지벤자트아인스 게임즈(ProsiebenSat.1 Games) 등 입니다.
국내 게임사는 엔씨소프트, NHN, CJ E&M, 네오위즈 등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히 게임 신흥시장인 중남미와 동남아시아의 현황 및 진출 전략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리셉션 등의 프로그램으로 네트워킹 기회를 갖을 예정입니다.
앞으로 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중남미와 동남아시아에서 얼마나 수출 결실을 거둘지 체크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앵커>게임사들 차세대 성장 동력에 대한 관심도 높은데 어떻습니까?
<기자>대표적인 국내 게임사 엔씨소프트와 네오위즈게임즈가 특히 관심입니다.
한국경제TV가 보도를 통해 전해드린바도 있습니만,
국내 상장 게임사 중 매출 1,2위를 다투는 네오위즈게임즈와 엔씨소프트는 향후 매출원이 될 수 있는 신작게임의 성공여부가 회사 가치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네오위즈게임즈의 경우 매출의 반 가까이를 차지하는 `피파온라인2`와 `크로스파이어`가 성장세를 이끌어 왔지만, 이 성장세가 지속될지는 미지수입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확실한 차기작이 없다는 것이 단점인데요,
올해 `야구의 신` 등 신작을 통해 스포츠게임 부문의 강점을 살리겠다고 밝혔지만, 주요 게임사들이 비슷한 야구게임 타이틀을 선보였거나 출시를 준비하고 있어 경쟁이 쉽지만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서비스되고 있는 15종의 게임 중 자체개발작이 4종에 불과한 점도 부담입니다.
매출의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크로스파이어`와 같은 게임은 재계약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개발사와의 불협화음을 어떻게 극복할지도 체크해 봐야 합니다.
엔씨소프트는 1분기 실적이 좋지 않았습니다. 영업이익도 많이 줄었구요.
관심은 그동안 기대를 모았던 블레이드&소울의 서비스가 1년 넘게 이뤄지지 않고 있었는데
상반기 중 서비스가 시작되고 `길드워2`에서도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되면 하반기 부터는 상황이 나아질 것으로 회사 측은 내다보고 있습니다.
또 하나 주목해 봐야 할 게임사가 위메이드입니다.
위메이드가 준비하고 있는 차기 게임은 엔씨소프트의 차기작 블레이드&소울 과 비교할 만큼 공을 들였다고 회사는 자신하고 있습니다.
다음달까지는 관련된 소식이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니, 진행상황도 체크해 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앵커>게임산업 이외 짚어봐야 할 산업분야는 어느곳인가요? 갤럭시S3가 나오면서 관련 기업들 상당히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이제 6월로 접어들면서 올해 중반 주목받을 IT산업분야로는 OLED로 예상됐습니다.
어떻습니까?
<기자>삼성전자는 갤럭시S3가 5월 말부터 약 1개월에 걸쳐 전 세계 145개국 296개 이통통신사를 통해 순차적으로 출시된다고 28일 밝혔다.
어제 갤럭시S3가 영국·프랑스·터키·아랍에미레이트(UAE) 등 유럽·중동·아프리카 20여개국에서 세계 최초로 어제 29일 동시에 출시됐습니다.
관련 기업들도 주목을 받았습니다.
특히 갤럭시S3의 대표적인 기능중 하나가 무선충전인데 이와 관련해 지난주 세미나가 개최되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이 분야에 뛰어들 기업으로는 기존 무선충전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 이외에 LS산전을 중심으로 산업 곳곳에 무선충전기술을 응용할 만한 회사들이 주목을 받습니다.
핵심 부품과 기술은 전류가 흐르게 하는 코어, 그리고 핵심소재 `테라이트시트` 두가지 입니다. 테라이트시트는 자기장을 발생하게 하는 핵심 소재입니다.
LG전자의 경우 기술과 부품을 종합적으로 공급하는 `인하우스`로 LS 산전을 선정한 것으로 알려집니다. 지난번 이 코너를 통해 잠깐 언급드린바 있는데요, LS산전을 중심으로 어느 기업들이 협력하고 있는지 체크해 보시면
중심 기업을 찾는데 도움이 되실듯합니다.
대표적으로 콘덴서 회사들인데요. 콘덴서 회사들이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지 체크해 보시면 기업가치 평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은 OLED 장비 분야인데요.
런던올림픽으로 인해 55인치 이상 대형 OLEDTV 판매에 대한 기대가 높았습니다.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의 OLED 발주에 대해 짚어봐야 합니다.
삼성전자와 LG전자 역시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차세대 TV 시장에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본격적인 발주, 수주 소식들이 나올 시점인데요.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는 55인치 이상 대형 패널 생산을 하기 위해 8세대라인을 준비하고 있고 이미 시험라인을 가동해 테스트해 왔습니다.
OLED 장비 발주 현황도 관심을 갖고 체크해 보면 좋을 듯하고, 앞으로 소식이 나오는대로 보도를 통해 전해드리겠습니다.
<앵커>김기자 수고했습니다.
<기자>국내 게임업체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게임 수출 상담회가 개최됩니다.
이번 게임행사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요.
이번 게임행사의 목적은 해외 수출 지원을 확대하는거라, 어떤 결실을 거둘지 주목됩니다.
<앵커>국내 게임사들의 해외 진출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는 기대를 하게 되는데요, 좀 더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기자>이번 게임 수출 상담회 `IST GAMES`에는 국내외 게임사, 해외바이어 총 200여개사 이상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국내 게임산업 수출 지원을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 일반 전시회와는 달리 기업간 상담을 통해 수출을 지원하게 됩니다.
해외 주요 바이어로는 중국 샨다게임즈, 퍼펙트월드, 독일 가미고(gamigo AG), 프로지벤자트아인스 게임즈(ProsiebenSat.1 Games) 등 입니다.
국내 게임사는 엔씨소프트, NHN, CJ E&M, 네오위즈 등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히 게임 신흥시장인 중남미와 동남아시아의 현황 및 진출 전략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리셉션 등의 프로그램으로 네트워킹 기회를 갖을 예정입니다.
앞으로 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중남미와 동남아시아에서 얼마나 수출 결실을 거둘지 체크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앵커>게임사들 차세대 성장 동력에 대한 관심도 높은데 어떻습니까?
<기자>대표적인 국내 게임사 엔씨소프트와 네오위즈게임즈가 특히 관심입니다.
한국경제TV가 보도를 통해 전해드린바도 있습니만,
국내 상장 게임사 중 매출 1,2위를 다투는 네오위즈게임즈와 엔씨소프트는 향후 매출원이 될 수 있는 신작게임의 성공여부가 회사 가치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네오위즈게임즈의 경우 매출의 반 가까이를 차지하는 `피파온라인2`와 `크로스파이어`가 성장세를 이끌어 왔지만, 이 성장세가 지속될지는 미지수입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확실한 차기작이 없다는 것이 단점인데요,
올해 `야구의 신` 등 신작을 통해 스포츠게임 부문의 강점을 살리겠다고 밝혔지만, 주요 게임사들이 비슷한 야구게임 타이틀을 선보였거나 출시를 준비하고 있어 경쟁이 쉽지만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서비스되고 있는 15종의 게임 중 자체개발작이 4종에 불과한 점도 부담입니다.
매출의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크로스파이어`와 같은 게임은 재계약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개발사와의 불협화음을 어떻게 극복할지도 체크해 봐야 합니다.
엔씨소프트는 1분기 실적이 좋지 않았습니다. 영업이익도 많이 줄었구요.
관심은 그동안 기대를 모았던 블레이드&소울의 서비스가 1년 넘게 이뤄지지 않고 있었는데
상반기 중 서비스가 시작되고 `길드워2`에서도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되면 하반기 부터는 상황이 나아질 것으로 회사 측은 내다보고 있습니다.
또 하나 주목해 봐야 할 게임사가 위메이드입니다.
위메이드가 준비하고 있는 차기 게임은 엔씨소프트의 차기작 블레이드&소울 과 비교할 만큼 공을 들였다고 회사는 자신하고 있습니다.
다음달까지는 관련된 소식이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니, 진행상황도 체크해 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앵커>게임산업 이외 짚어봐야 할 산업분야는 어느곳인가요? 갤럭시S3가 나오면서 관련 기업들 상당히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이제 6월로 접어들면서 올해 중반 주목받을 IT산업분야로는 OLED로 예상됐습니다.
어떻습니까?
<기자>삼성전자는 갤럭시S3가 5월 말부터 약 1개월에 걸쳐 전 세계 145개국 296개 이통통신사를 통해 순차적으로 출시된다고 28일 밝혔다.
어제 갤럭시S3가 영국·프랑스·터키·아랍에미레이트(UAE) 등 유럽·중동·아프리카 20여개국에서 세계 최초로 어제 29일 동시에 출시됐습니다.
관련 기업들도 주목을 받았습니다.
특히 갤럭시S3의 대표적인 기능중 하나가 무선충전인데 이와 관련해 지난주 세미나가 개최되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이 분야에 뛰어들 기업으로는 기존 무선충전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 이외에 LS산전을 중심으로 산업 곳곳에 무선충전기술을 응용할 만한 회사들이 주목을 받습니다.
핵심 부품과 기술은 전류가 흐르게 하는 코어, 그리고 핵심소재 `테라이트시트` 두가지 입니다. 테라이트시트는 자기장을 발생하게 하는 핵심 소재입니다.
LG전자의 경우 기술과 부품을 종합적으로 공급하는 `인하우스`로 LS 산전을 선정한 것으로 알려집니다. 지난번 이 코너를 통해 잠깐 언급드린바 있는데요, LS산전을 중심으로 어느 기업들이 협력하고 있는지 체크해 보시면
중심 기업을 찾는데 도움이 되실듯합니다.
대표적으로 콘덴서 회사들인데요. 콘덴서 회사들이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지 체크해 보시면 기업가치 평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은 OLED 장비 분야인데요.
런던올림픽으로 인해 55인치 이상 대형 OLEDTV 판매에 대한 기대가 높았습니다.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의 OLED 발주에 대해 짚어봐야 합니다.
삼성전자와 LG전자 역시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차세대 TV 시장에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본격적인 발주, 수주 소식들이 나올 시점인데요.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는 55인치 이상 대형 패널 생산을 하기 위해 8세대라인을 준비하고 있고 이미 시험라인을 가동해 테스트해 왔습니다.
OLED 장비 발주 현황도 관심을 갖고 체크해 보면 좋을 듯하고, 앞으로 소식이 나오는대로 보도를 통해 전해드리겠습니다.
<앵커>김기자 수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