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세종대, 단국대, 대구한의대 등 4곳이 정부가 지원하는 `올해의 대학기숙사 건설지원 대학`으로 선정됐습니다.
건축비는 주택기금 53%, 사학진흥기금 37%선에서 지원되고 해당대학이 10% 내외로 분담하게 됩니다.
학교당 최대 136억원, 총 432억원의 국민주택기금이 투입될 예정으로, 약 3,100명 규모의 기숙사가 확충될 계획입니다.
지원대상 대학은 교과부와 국토부,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한 심사위원회에서 대학의 재정여건과 기숙사 수용률, 학교측 부담비율 등을 감안해 선정됐습니다.
각각 2%와 4.07%인 국민주택기금과 사학진흥기금의 저리 지원에 따라 이들 지원학교의 기숙사비는 경희대 23만원, 단국대 19만원 등 월평균 22만원 수준으로 책정될 예정입니다.
국토부는 2013년 기숙사 건설수요 파악을 위한 설문조가 결과, 내년에는 10개 이상 대학에서 기숙사 건설 사업에 참여할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지원규모를 올해보다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건축비는 주택기금 53%, 사학진흥기금 37%선에서 지원되고 해당대학이 10% 내외로 분담하게 됩니다.
학교당 최대 136억원, 총 432억원의 국민주택기금이 투입될 예정으로, 약 3,100명 규모의 기숙사가 확충될 계획입니다.
지원대상 대학은 교과부와 국토부,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한 심사위원회에서 대학의 재정여건과 기숙사 수용률, 학교측 부담비율 등을 감안해 선정됐습니다.
각각 2%와 4.07%인 국민주택기금과 사학진흥기금의 저리 지원에 따라 이들 지원학교의 기숙사비는 경희대 23만원, 단국대 19만원 등 월평균 22만원 수준으로 책정될 예정입니다.
국토부는 2013년 기숙사 건설수요 파악을 위한 설문조가 결과, 내년에는 10개 이상 대학에서 기숙사 건설 사업에 참여할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지원규모를 올해보다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