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인식개선 대학생 서포터즈 본격 활동

대학생들이 장애인에 대한 편견 해소와 올바른 인식 확산을 위해 나섰습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대학생 서포터즈 `하모니`를 모집해 오늘(2일)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경희대학교 등 25개 대학 75명 학생들은 1박 2일간의 오리엔테이션을 마치고 연말까지 영상제작과 우수사례 발굴, 거리캠페인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게 됩니다.

이성규 공단 이사장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짊어질 대학생들이 어떤 활동을 펼쳐나갈지 기대되며 관심있게 지켜보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