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감동시킨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세계를 감동시킨 사진’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화재 현장 속에서 고양이를 구해낸 소방관의 모습, 실업자들의 면접을 위해 드라이클리닝을 무료로 지원하는 세탁소, 가난한 소녀를 위해 자신의 신발을 선뜻 내어주는 중년 신사, 3200m 경주 도중 부상을 당한 경쟁자를 부축한 채 함께 뛰는 17세 소녀, 물에 빠진 개를 구하는 소년 등 다양한 모습이 담겨 있다.
그중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사진기자에 의해 촬영된 소말리아 소년의 사진이다.
기근이 극심할 당시 마을 사람들은 모두 영양실조로 사망했고, 마을에는 이 소년과 동생만이 살아남았다. 이를 불쌍히 여긴 기자는 아이에게 과일을 건네줬지만 뼈만 남아 무언가를 손에 쥘 힘도 없던 아이는 오히려 과일을 씹어 죽은 듯 누운 동생에게 먹였다.
며칠 후 아이는 영양실조로 죽었지만 동생만은 살아남을 수 있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한편 ‘세계를 감동시킨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도 모르게 눈물나네”, “세상은 아직 따뜻한 것 같다”, “마음까지 정화되는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세계를 감동시킨 사진’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화재 현장 속에서 고양이를 구해낸 소방관의 모습, 실업자들의 면접을 위해 드라이클리닝을 무료로 지원하는 세탁소, 가난한 소녀를 위해 자신의 신발을 선뜻 내어주는 중년 신사, 3200m 경주 도중 부상을 당한 경쟁자를 부축한 채 함께 뛰는 17세 소녀, 물에 빠진 개를 구하는 소년 등 다양한 모습이 담겨 있다.
그중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사진기자에 의해 촬영된 소말리아 소년의 사진이다.
기근이 극심할 당시 마을 사람들은 모두 영양실조로 사망했고, 마을에는 이 소년과 동생만이 살아남았다. 이를 불쌍히 여긴 기자는 아이에게 과일을 건네줬지만 뼈만 남아 무언가를 손에 쥘 힘도 없던 아이는 오히려 과일을 씹어 죽은 듯 누운 동생에게 먹였다.
며칠 후 아이는 영양실조로 죽었지만 동생만은 살아남을 수 있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한편 ‘세계를 감동시킨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도 모르게 눈물나네”, “세상은 아직 따뜻한 것 같다”, “마음까지 정화되는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