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 ‘지속가능경영보고서’ 4개국어로 발간

두산인프라코어(사장 김용성)는 2011년 추진한 지속가능경영활동 성과와 향후 계획 등을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2011년 처음 발간해 올해가 두 번째입니다.



두산인프라코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지난해 성과를 ‘사업을 영위하는 방식`, ‘사람과 환경을 생각하는 방식`,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방식`이라는 3가지 측면에서 상세히 담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또한 주요 이해관계자들의 관심이 높은 기술과 혁신, 인재양성, 동반성장, 사회공헌 등의 이슈를 중점 조명했다며 두산인프라코어 김용성 총괄CEO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들의 인터뷰를 게재한 것도 눈길을 끄는 대목이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습니다.

특히 이번 보고서는 두산인프라코어의 전략 지역인 중국 내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를 집중 분석해 특별 섹션으로 구성했다고 두산인프라코어는 소개했습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중국 내 업계 최초 굴삭기 누적판매 10만대를 돌파했으며, 2001년부터 저개발 지역에 26개의 ‘희망소학교`를 설립하는 등 지속적인 경제, 사회발전 노력을 해오고 있음. 이 같은 노력을 인정 받아 4년 연속 ‘사회책임이행 우수기업` 특등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의 경우 제3자 검증을 통해 신뢰성을 확보한 자료를 대외에 공개해 투자자, 대외 평가기관이 기업 가치를 판단하는 데 중요한 수단으로 사용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보고서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포르투갈어 등 4개 언어로 발간되며, 두산인프라코어 홈페이지에서 PDF로 다운로드해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