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등 지방의 전세가격 상승률이 수도권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은행 주택가격지수 통계를 보면 최근 1년간 수도권 평균 전셋값이 5.67% 오르는 동안 전국에서 가장 상승률이 높았던 충남은 평균 7천217만원에서 8천508만원으로 17.89% 올랐습니다.
전북과 울산이 각각 16.66%와 16.46%로 뒤를 이었고 전국 평균 전세가는 1억3907만원으로 7.18% 상승했습니다.
반면 수도권은 1억7606만원으로 5.67% 상승해 전국 평균에 못 미쳤습니다.
박원갑 국민은행 수석부동산팀장은 "지방 전셋값이 오른 것은 공급이 부족하기 때문"이라면서 "수도권에 비해 오피스텔이나 도시형생활주택 등 아파트 대체재의 공급이 적은 것도 상승세를 부추겼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은행 주택가격지수 통계를 보면 최근 1년간 수도권 평균 전셋값이 5.67% 오르는 동안 전국에서 가장 상승률이 높았던 충남은 평균 7천217만원에서 8천508만원으로 17.89% 올랐습니다.
전북과 울산이 각각 16.66%와 16.46%로 뒤를 이었고 전국 평균 전세가는 1억3907만원으로 7.18% 상승했습니다.
반면 수도권은 1억7606만원으로 5.67% 상승해 전국 평균에 못 미쳤습니다.
박원갑 국민은행 수석부동산팀장은 "지방 전셋값이 오른 것은 공급이 부족하기 때문"이라면서 "수도권에 비해 오피스텔이나 도시형생활주택 등 아파트 대체재의 공급이 적은 것도 상승세를 부추겼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