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평균 전셋값 5.7%↑‥충남 17.9%↑

입력 2012-07-26 10:58  

충남 등 지방의 전세가격 상승률이 수도권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은행 주택가격지수 통계를 보면 최근 1년간 수도권 평균 전셋값이 5.67% 오르는 동안 전국에서 가장 상승률이 높았던 충남은 평균 7천217만원에서 8천508만원으로 17.89% 올랐습니다.

전북과 울산이 각각 16.66%와 16.46%로 뒤를 이었고 전국 평균 전세가는 1억3907만원으로 7.18% 상승했습니다.

반면 수도권은 1억7606만원으로 5.67% 상승해 전국 평균에 못 미쳤습니다.

박원갑 국민은행 수석부동산팀장은 "지방 전셋값이 오른 것은 공급이 부족하기 때문"이라면서 "수도권에 비해 오피스텔이나 도시형생활주택 등 아파트 대체재의 공급이 적은 것도 상승세를 부추겼다"고 말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