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수다2]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의 인생 금빚 질주 2편

입력 2012-08-0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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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런던 올림픽이 그 화려한 막을 올렸다. 미국 유수의 스포츠매체는 런던올림픽에서 한국이 금메달 8개, 은메달 9개, 동메달 7개를 획득해 9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림픽에서 선수들의 순위는 우리 삶과 크게 상관없을 것 같지만 우리 선수들의 국제경기 성적은 일상에 활력소가 되기도 한다. 힘든 시절일수록 더 그렇다. 오래 전 우리들을 울리고, 웃게 했던 메달 영웅들, 그들은 지금 어떻게 살고 있을까? 그래서 맛있는 수다에서는 2012 런던올림픽 특집으로 84년 LA올림픽 레슬링 금메달리스트 김원기 선수와 88년 서울올림픽 복싱 금메달리스트 김광선 선수를 모시고 즐거운 수다가 펼쳐진다.

84년 LA올림픽에서 레슬링 금메달을 딴 김원기 선수는 86년 은퇴 후 2011년 ‘엔에스하이텍’이라는 환경, 전기 계측 설비 생산, 납품하는 회사를 창립했다. 운동선수로서의 삶에서 사업의 길을 걷는 김원기 선수는 과연 그동안에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일까? 빚보증과 더불어 어려웠던 시절을 딛고 현재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는 그의 이야기와 복싱 입문 3개월 만에 우승을 하고 1년 만에 국가대표로 선발 돼 88년 서울올림픽 복싱 금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알린 김광선 선수!

92,93년 세계챔피언 도전에서 실패한 뒤 은퇴해 1994년 ‘김광선 복싱체육관’을 개업해 현재 소상공인으로서의 삶을 걸어가고 있다.

올림픽에서의 금메달은 인생에 어떤 의미였으며 그리고 현재까지도 영광스런 삶을 살아가고 있는 김원기 김광선 선수의 유쾌한 수다는 8월 3일(목) [왕종근 이세진의 성공파트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송 한국경제TV, yestv

2012년 8월 3일 밤 10시

엔에스하이텍(주) ☎ 061)324-0576

김광선 복싱체육관 ☎ 02)964-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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