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츠유키 망언, "내가 3점 넣었으면.." 한일전 완패에도 허세작렬

입력 2012-08-12 09:04  

일본 축구 대표팀 공격수 오츠 유키(22.·뮌헨글라드바흐)가 망언으로 비난을 받고 있다.

11일 일본 축구사이트 게키사카는 한일전 완패 이후 오츠 유키가 “내가 3점이나 4점을 넣었다면 이겼을 것”이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는 내용의 인터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오츠 유키는 한일전 이전 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도 “득점왕이 욕심나는 것은 사실”이라며 “한일전에서 헤트트릭을 기록하면 브라질의 다미앙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친 바 있다. 하지만 그는 이번 게임에서 위협적인 슛 한 번 날리지 못한 채 무릎을 꿇어야 했다.

이후 그는 게키사카와의 인터뷰에서 “한일전 패배도 실력이라고 생각한다”며 “수준을 올리기 위해서는 개개인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결국 오츠 유키는 허세로 가득 찬 망언으로 한일 양국 네티즌들에게 비난을 받게 됐다. 특히 한국 네티즌들은 오츠 유키 망언에 “한 골도 못 넣어놓고 입만 살았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겠지”, “진정한 설레발이 여기있네”라며 눈살을 찌푸렸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