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이 GS에 대해 에너지 사업을 강화하는 구조적 변화를 시작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4천원을 유지했습니다.
곽진희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초 GS는 중간지주사인 GS에너지를 설립했고 GS칼텍스가 보유했던 가스·전력 사업부문과 발전(GS파워, 해양도시가스 등)관련 사업을 GS에너지에 영업 양도했다"며 "GS에너지는 발전 관련 투자를 본격적으로 진행하게 되고, GS칼텍스는 정유업에 집중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곽 연구원은 "GS칼텍스는 내년 3월 FCC(유동상촉매분해시설) 5만3천B/D(하루 당 배럴) 설비를 완공하게 돼 고도화율 35%로 국내 정유사 중 독보적인 고도화율을 갖추게 된다"며 "지난해 기준으로 GS 순이익에서 GS칼텍스가 차지하는 비중은 75%인데, 고도화설비 완공 이후 GS칼텍스의 이익 기여도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곽 연구원은 이어 "GS칼텍스가 유가 하락에 따른 정제마진 하락으로 2분기 2천492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지만 3분기 정제마진은 배럴당 10.8달러로 매우 높은 상황(2분기 평균 0.8달러)"이라며 "이에 따라 3분기 영업이익은 4천496억원으로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 "향후 1년 기준으로 정유사 중 GS칼텍스의 매력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판단한다"며 "이는 SK이노베이션이 기업 구조 변화 이후 판매 관리비율이 크게 감소하며 비용 효율화와 투자 집중화를 보였던 것과 같이 GS에너지에서도 이러한 모습이 보여질 것으로 예상되고, 증설 반영으로 이익 개선 폭이 클 전망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곽진희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초 GS는 중간지주사인 GS에너지를 설립했고 GS칼텍스가 보유했던 가스·전력 사업부문과 발전(GS파워, 해양도시가스 등)관련 사업을 GS에너지에 영업 양도했다"며 "GS에너지는 발전 관련 투자를 본격적으로 진행하게 되고, GS칼텍스는 정유업에 집중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곽 연구원은 "GS칼텍스는 내년 3월 FCC(유동상촉매분해시설) 5만3천B/D(하루 당 배럴) 설비를 완공하게 돼 고도화율 35%로 국내 정유사 중 독보적인 고도화율을 갖추게 된다"며 "지난해 기준으로 GS 순이익에서 GS칼텍스가 차지하는 비중은 75%인데, 고도화설비 완공 이후 GS칼텍스의 이익 기여도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곽 연구원은 이어 "GS칼텍스가 유가 하락에 따른 정제마진 하락으로 2분기 2천492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지만 3분기 정제마진은 배럴당 10.8달러로 매우 높은 상황(2분기 평균 0.8달러)"이라며 "이에 따라 3분기 영업이익은 4천496억원으로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 "향후 1년 기준으로 정유사 중 GS칼텍스의 매력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판단한다"며 "이는 SK이노베이션이 기업 구조 변화 이후 판매 관리비율이 크게 감소하며 비용 효율화와 투자 집중화를 보였던 것과 같이 GS에너지에서도 이러한 모습이 보여질 것으로 예상되고, 증설 반영으로 이익 개선 폭이 클 전망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