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의 경제심리가 7개월만에 비관적으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은행은 `8월 소비자동향지수`에서 전국 2천200가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8월 소비자심리지수가 99로 지난 1월 이후 7개월만에 기준치 100 아래로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경기판단 지수가 전달보다 4p, 향후경기전망과 취업기회전망이 각각 전달보다 3p씩 떨어졌고 금리수준전망은 9p떨어져 지난 2009년 4월 이후 3년 4개월만에 처음으로 기준치 아래인 96을 기록했습니다.
소비자들이 향후 1년간 예상하는 인플레이션율인 `기대인플레이션율`은 전달과 동일한 3.6%로 여전히 지난달 소비자물가상승률 1.5%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한국은행은 `8월 소비자동향지수`에서 전국 2천200가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8월 소비자심리지수가 99로 지난 1월 이후 7개월만에 기준치 100 아래로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경기판단 지수가 전달보다 4p, 향후경기전망과 취업기회전망이 각각 전달보다 3p씩 떨어졌고 금리수준전망은 9p떨어져 지난 2009년 4월 이후 3년 4개월만에 처음으로 기준치 아래인 96을 기록했습니다.
소비자들이 향후 1년간 예상하는 인플레이션율인 `기대인플레이션율`은 전달과 동일한 3.6%로 여전히 지난달 소비자물가상승률 1.5%를 크게 웃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