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증시특급 2부-기획특집>
현대증권 한병화 > 탑다운 방식을 사용한다. 매크로 변수를 위에 두어 그 위로 유망 사업을 택하고 아래의 종목들을 택하는 전통적인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여러 가지 변수가 있겠지만 대형주에 비해 중소형주의 조건이 좋은 상황이다. 수급적으로도 외국인들이 그동안 많이 샀던 대형주에 비해 중소형주에 대해서는 매물 공백이 낮은 편이다. 반면 개인들의 경우 굉장히 많은 자금을 외국인들과 기관에게 팔면서 개인의 자금이 굉장히 많은 상태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주가의 상승폭도 덜하다. 그러므로 당분간 중소형주가 대형주에 비해 강세인 현상이 지속될 것이다.
중소형주의 밸류에이션은 각 종목마다 천차만별이다. 과거의 밴드 차트로 봤을 때 전반적으로 코스닥이나 거래소의 중소형주 주식의 밸류에이션은 아직 대형주에 비해 낮은 상태다. 아직까지는 충분히 밸류에이션 매력이 있는 종목들이 많다.
매크로 경기가 불안정한 상황이기 때문에 안정성을 중요시해야 한다. 과거에는 중소형주를 택함에 있어 연평균 30~40% 성장하는 고성장주에 대해 주로 포커스를 뒀다면 이제는 연평균 10% 남짓이지만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업체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것이 맞다.
안정성 측면에서 봤을 때 이미 수주잔고가 꽉 차있어서 향후 내년도까지 실적의 변동성이 없을 종목으로 비에이치아이를 추천한다. 비에이치는 천연가스 발전 플랜트용 에이치알에스씨의 2위의 수주량을 작년에 기록했다. 이를 바탕으로 현재 이미 수주잔고가 8500억 수준에 있기 때문에 향후에도 안정적인 실적이 기대된다. 천연가스 발전소가 해외에서 굉장히 전성기를 맞고 있다. 국내도 마찬가지다. 그러므로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본다.
두 번째 종목은 최근에 상장한 AJ렌터카다. 이는 국내 2위의 렌터카 업체다. 투자자가 혼동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 렌터카 업체를 볼 때 흔히 관광지에서 발생하는 렌터카의 수요가 매출로 연결되는 것이 아니냐고 많이 판단하는데 상위 렌터카 업체들 수익의 대부분은 중장기 업무용 렌탈 서비스에서 나오고 3~4년의 업무용 렌탈이 끝난 후에 중소차를 매각해서 나오는 이익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따라서 중고차 매각이 핵심 포인트다. 국내 현대기아차의 품질이 3, 4년보다 굉장히 좋아지기 시작했다. 그래서 해외로도 최근 수출이 급증하고 있는 상태다. 따라서 AJ렌터카의 향후 이익의 안정성이 상당히 지속적일 것이다.
지속적인 측면에서 보면 최근 중소형 음식료 업체들의 주가가 많이 올랐다. 그중에서도 현대증권에서는 매일유업을 추천한다. 매일유업은 작년에 많이 좋지 않았다. 여러 가지 악재가 겹치면서 실적이 좋지 않았다. 그러나 올해는 정상 수준으로 실적이 회복되고 있으며 하반기부터는 실적의 증가세가 더 가파라질 것으로 본다. 또 이 업체는 그동안 꾸준히 성장한 자회사의 투자매력이 부각되고 있다.
제로투세븐이라는 자회사는 국내 1위의 유아용품 업체다. 이 업체가 현재 중국에서 성공한 유일한 국내 유아용품 관련업체다. 아직 중국에서 매출액이 연간 200~300억이지만 연평균 40~50%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에도 투자매력이 부각될 것이다.
중소형 헬스케어 관련주 중에서는 오스템임플란트를 탑픽으로 추천한다. 오스템임플란트는 2007년 세계시장 점유율이 10위였다. 그동안 해외진출을 통해 성장을 확대하면서 작년 연말 기준 6위 정도로 상승했다. 향후 3, 4년 내에 3위권 정도로 올라갈 것으로 본다. 성장 속도가 그만큼 빠르다. 글로벌 1, 2위 업체의 성장속도가 연평균 3~4%인 것에 비하면 오스템임플란트는 2014년까지 연평균 12% 성장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다 보니 선두권 업체들을 바짝 추격하고 있는 상태다. 이 회사의 가장 큰 성장의 텃밭은 중국시장이다. 중국에서 30~40%의 점유율을 가지면서 1위를 기록하고 있어서 향후 가장 큰 업체로 성장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다.
YG엔터테인먼트와 SM을 추천한다. 가격은 많았지만 아직 성장여력이 있다고 보이는 이유는 엔터테인먼트 주식들이 매크로 변수와 크게 관련이 없기 때문이다. 개인들의 선호도와 관련이 있다. 국내에서만 이루어지던 부분이 일본을 비롯해 최근 중남미, 유럽 등으로도 굉장히 확산되고 있다. 또 최근 싸이의 예에서 보듯 기존의 천편일률적인 콘텐츠들이 많이 다양화되고 있다. 따라서 이런 것들이 이 회사들의 밸류에이션을 올리는 작용을 할 것이고 향후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
구조조정 스토리다. 골판지 업체들은 지난 4, 5년 동안 굉장히 큰 구조조정을 겪었고 지금은 5개 정도의 업체로 과점화 되어 있다. 그러다 보니 원재료인 고지에 대해 바잉 파워가 생겼다. 그래서 안정적인 실적이 나오고 있다. 이런 안정적인 실적은 향후에도 계속 유지될 것으로 본다. 현재 PER이 3~4배 수준에 불과하기 때문에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
현대증권 한병화 > 탑다운 방식을 사용한다. 매크로 변수를 위에 두어 그 위로 유망 사업을 택하고 아래의 종목들을 택하는 전통적인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여러 가지 변수가 있겠지만 대형주에 비해 중소형주의 조건이 좋은 상황이다. 수급적으로도 외국인들이 그동안 많이 샀던 대형주에 비해 중소형주에 대해서는 매물 공백이 낮은 편이다. 반면 개인들의 경우 굉장히 많은 자금을 외국인들과 기관에게 팔면서 개인의 자금이 굉장히 많은 상태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주가의 상승폭도 덜하다. 그러므로 당분간 중소형주가 대형주에 비해 강세인 현상이 지속될 것이다.
중소형주의 밸류에이션은 각 종목마다 천차만별이다. 과거의 밴드 차트로 봤을 때 전반적으로 코스닥이나 거래소의 중소형주 주식의 밸류에이션은 아직 대형주에 비해 낮은 상태다. 아직까지는 충분히 밸류에이션 매력이 있는 종목들이 많다.
매크로 경기가 불안정한 상황이기 때문에 안정성을 중요시해야 한다. 과거에는 중소형주를 택함에 있어 연평균 30~40% 성장하는 고성장주에 대해 주로 포커스를 뒀다면 이제는 연평균 10% 남짓이지만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업체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것이 맞다.
안정성 측면에서 봤을 때 이미 수주잔고가 꽉 차있어서 향후 내년도까지 실적의 변동성이 없을 종목으로 비에이치아이를 추천한다. 비에이치는 천연가스 발전 플랜트용 에이치알에스씨의 2위의 수주량을 작년에 기록했다. 이를 바탕으로 현재 이미 수주잔고가 8500억 수준에 있기 때문에 향후에도 안정적인 실적이 기대된다. 천연가스 발전소가 해외에서 굉장히 전성기를 맞고 있다. 국내도 마찬가지다. 그러므로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본다.
두 번째 종목은 최근에 상장한 AJ렌터카다. 이는 국내 2위의 렌터카 업체다. 투자자가 혼동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 렌터카 업체를 볼 때 흔히 관광지에서 발생하는 렌터카의 수요가 매출로 연결되는 것이 아니냐고 많이 판단하는데 상위 렌터카 업체들 수익의 대부분은 중장기 업무용 렌탈 서비스에서 나오고 3~4년의 업무용 렌탈이 끝난 후에 중소차를 매각해서 나오는 이익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따라서 중고차 매각이 핵심 포인트다. 국내 현대기아차의 품질이 3, 4년보다 굉장히 좋아지기 시작했다. 그래서 해외로도 최근 수출이 급증하고 있는 상태다. 따라서 AJ렌터카의 향후 이익의 안정성이 상당히 지속적일 것이다.
지속적인 측면에서 보면 최근 중소형 음식료 업체들의 주가가 많이 올랐다. 그중에서도 현대증권에서는 매일유업을 추천한다. 매일유업은 작년에 많이 좋지 않았다. 여러 가지 악재가 겹치면서 실적이 좋지 않았다. 그러나 올해는 정상 수준으로 실적이 회복되고 있으며 하반기부터는 실적의 증가세가 더 가파라질 것으로 본다. 또 이 업체는 그동안 꾸준히 성장한 자회사의 투자매력이 부각되고 있다.
제로투세븐이라는 자회사는 국내 1위의 유아용품 업체다. 이 업체가 현재 중국에서 성공한 유일한 국내 유아용품 관련업체다. 아직 중국에서 매출액이 연간 200~300억이지만 연평균 40~50%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에도 투자매력이 부각될 것이다.
중소형 헬스케어 관련주 중에서는 오스템임플란트를 탑픽으로 추천한다. 오스템임플란트는 2007년 세계시장 점유율이 10위였다. 그동안 해외진출을 통해 성장을 확대하면서 작년 연말 기준 6위 정도로 상승했다. 향후 3, 4년 내에 3위권 정도로 올라갈 것으로 본다. 성장 속도가 그만큼 빠르다. 글로벌 1, 2위 업체의 성장속도가 연평균 3~4%인 것에 비하면 오스템임플란트는 2014년까지 연평균 12% 성장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다 보니 선두권 업체들을 바짝 추격하고 있는 상태다. 이 회사의 가장 큰 성장의 텃밭은 중국시장이다. 중국에서 30~40%의 점유율을 가지면서 1위를 기록하고 있어서 향후 가장 큰 업체로 성장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다.
YG엔터테인먼트와 SM을 추천한다. 가격은 많았지만 아직 성장여력이 있다고 보이는 이유는 엔터테인먼트 주식들이 매크로 변수와 크게 관련이 없기 때문이다. 개인들의 선호도와 관련이 있다. 국내에서만 이루어지던 부분이 일본을 비롯해 최근 중남미, 유럽 등으로도 굉장히 확산되고 있다. 또 최근 싸이의 예에서 보듯 기존의 천편일률적인 콘텐츠들이 많이 다양화되고 있다. 따라서 이런 것들이 이 회사들의 밸류에이션을 올리는 작용을 할 것이고 향후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
구조조정 스토리다. 골판지 업체들은 지난 4, 5년 동안 굉장히 큰 구조조정을 겪었고 지금은 5개 정도의 업체로 과점화 되어 있다. 그러다 보니 원재료인 고지에 대해 바잉 파워가 생겼다. 그래서 안정적인 실적이 나오고 있다. 이런 안정적인 실적은 향후에도 계속 유지될 것으로 본다. 현재 PER이 3~4배 수준에 불과하기 때문에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