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은
LG유플러스에 대해 자사주 소각 결정으로 주주가치 제고와 주가에 긍정적 영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천7백원을 유지했습니다.
박종수 한화증권 연구원은 "LG유플러스가 전체 자사주 8,229만주 가운데 7,818만주를 이익소각하기로 했다"며 "소각예정 금액은 6,687억원에 이른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연구원은 "자사주 매입소각으로 최대주주인 LG의 지분율은 30.6%에서 36.1%로 상승하게 되며, 주당순이익(EPS)은 17.9% 가량 개선되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