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등 지방이전 공공기관 종사자들의 70%가 "혼자 이주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박수현 의원(민주통합당)이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월 이전 공공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중 70%가 `단신 이주`라고 답했습니다.
현재 2012년 말까지 148개 공공기관 이전 완료가 목표였던 혁신도시엔 현재 9곳의 기관만 이전한 상황이고 집행된 사업비도 2011년 말 기준 5억 7천억으로, 이전 관련 사업비의 48%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박수현 의원(민주통합당)이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월 이전 공공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중 70%가 `단신 이주`라고 답했습니다.
현재 2012년 말까지 148개 공공기관 이전 완료가 목표였던 혁신도시엔 현재 9곳의 기관만 이전한 상황이고 집행된 사업비도 2011년 말 기준 5억 7천억으로, 이전 관련 사업비의 48%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