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가 내년 광역상수도요금을 3%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국회 국토해양위 소속 새누리당 안효대 의원이 수자원공사로부터 제출받은 `2013년도 사업계획 수립지침`을 보면, 수자원공사는 관리사업에 대해 공격적 목표를 설정하기로 하면서, 내년 상반기에 물값을 인상하고 올 하반기는 전사적으로 물값 현실화를 추진하는 것으로 지침이 마련됐습니다.
이에 대해 관련 사업부서는 수도요금을 3% 인상할 것을 감안해 올해 매출계획액 8,835억원보다 약 300억원 증가한 9,135억원의 매출을 예상했습니다.
안의원은 "수도요금 인상은 다른 요금인상보다 각 산업에 대한 파급효과가 크기 때문에 국민들의 부담이 가중될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국회 국토해양위 소속 새누리당 안효대 의원이 수자원공사로부터 제출받은 `2013년도 사업계획 수립지침`을 보면, 수자원공사는 관리사업에 대해 공격적 목표를 설정하기로 하면서, 내년 상반기에 물값을 인상하고 올 하반기는 전사적으로 물값 현실화를 추진하는 것으로 지침이 마련됐습니다.
이에 대해 관련 사업부서는 수도요금을 3% 인상할 것을 감안해 올해 매출계획액 8,835억원보다 약 300억원 증가한 9,135억원의 매출을 예상했습니다.
안의원은 "수도요금 인상은 다른 요금인상보다 각 산업에 대한 파급효과가 크기 때문에 국민들의 부담이 가중될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