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석면 퇴치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섭니다.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오는 15일 `석면 슬레이트 지붕 개량 사업`의 사업경위와 개량 지붕재 시공법 등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주민 설명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개량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가구에는 지붕 해체·철거 비용은 최대 200만원, 지붕 개량비는 일반 가구의 경우 240만원까지, 취약계층은 최고 300만원까지 지원됩니다.
구는 이달 25일부터 공사에 들어가, 107가구의 3,722㎡에 달하는 석면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한 후 칼라 강판기와 시공을 연말까지 마무리 지을 계획입니다.
한권직 영등포구청 환경과장은 “석면은 계속 노출될 경우 치명적인 질환을 유발하는 1급 발암물질”이라며 “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이번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모두 해소 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오는 15일 `석면 슬레이트 지붕 개량 사업`의 사업경위와 개량 지붕재 시공법 등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주민 설명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개량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가구에는 지붕 해체·철거 비용은 최대 200만원, 지붕 개량비는 일반 가구의 경우 240만원까지, 취약계층은 최고 300만원까지 지원됩니다.
구는 이달 25일부터 공사에 들어가, 107가구의 3,722㎡에 달하는 석면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한 후 칼라 강판기와 시공을 연말까지 마무리 지을 계획입니다.
한권직 영등포구청 환경과장은 “석면은 계속 노출될 경우 치명적인 질환을 유발하는 1급 발암물질”이라며 “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이번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모두 해소 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