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타 전문점 루나리치, '엄마가 뭐길래' 제작지원

◈ 파스타 전문점 루나리치, ‘엄마가 뭐길래’ 제작지원

이태리 정통 화덕피자 파스타 전문점 ‘루나리치’가 MBC 시트콤 엄마가 뭐길래의 제작지원에 나선다. ‘엄마가 뭐길래’는 스탠바이 후속으로 MBC에서 심혈을 기울여 만든 시트콤이다.



나문희, 김병만, 김서형, 박미선, 류승수, 박정학 등의 연기파 배우와 함께 ‘이웃사람’의 김새론, ‘응답하라 1997’의 신소율, ‘건축학개론’의 유연석, ‘인피니트’의 엘과 ‘헬로비너스’의 유아라 등 각광받고 있는 신예스타가 대거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장진 감독이 이끄는 ‘필름있수다’의 서이안은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주연을 차지, 현재 안정된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극중 나문희 여사의 국숫집이 어머니의 사랑을 그린다면, 막내딸 박지혜의 레스토랑은 톡톡 튀는 젊은이들의 사랑을 그린다.

홀 매니저로 나오는 막내딸 지혜(서이안)를 중심으로 지혜의 첫사랑 유기농 청년 연석(유연석)과 연석의 옛사랑 레스토랑 대표 소율(신소율)이 삼각관계를 형성한다. 또한 서빙을 하는 버즈의 민대홍은 정규직을 희망하는 비정규직 청년으로 나와 우리 사회의 일면을 보여준다.

4인 4색. 싱싱한 유기농 야채처럼 뚜렷한 색을 가진 네 명의 젊은이들이 상큼한 루나리치와 함께한다. 너무 빨리 돌아가는 세상, ‘사람의 속도로의 생활’을 꿈꾸는 루나리치와 ‘사람 살 만한 세상, 따뜻한 가족’을 그리는 ‘엄마가 뭐길래’가 보여줄 멋진 호흡이 기대된다.

현재 루나리치(www.lunarich.co.kr) 촬영은 일산 탄현점에서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