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클리어 문학상 시상식 개최
▲ 코클리어상을 수상한 박솔비 어린이의 수상작과 함께 김종원 작가, 고정욱 작가, 코클리어 코리아 김춘규 사장, 이지성 작가(왼쪽부터)
청각 임플란트 의료기기 전문기업 코클리어 코리아가 제 1회 코클리어 문학상 수상작을 발표했다.
박솔비 어린이의 <착한 친구>가 영예의 대상인, 코클리어상을 차지했으며, 그 뒤를 이어 이우람 어린이의 <나에게 빛을 준 소리>(아동부문 1등), 이미연 님의 <그리고, 그 후>(성인부문 1등)을 비롯해 총 13개의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이 외에도, 배주아 어린이의 <행복한 달팽이>가 제18차 대한이비인후과 종합학술대회에서 의사와 청각사 등 병의원 관계자 300여명의 현장 투표를 통해 인기상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심사평 “인공와우는 평생을 동행할 친구”
심사를 맡은 고정욱 작가는 “4세 밖에 되지 않은 박솔비 어린이가 인공와우를 내 친구로 묘사한 상상력과 솜씨가 뛰어나고, 내 친구 와우가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어린이다운 감수성은 큰 감동을 선사해 심사위원 전원이 코클리어상으로 뽑는데 주저함이 없었다”고 전했다.
또, 이지성, 김종원 작가는 “고통을 견디고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살고 있는 참가자들의 작품은 심사위원들의 가슴을 뜨겁게 했다”며, “참가자들이 고통을 고통으로 받아들이지 않을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은 인공와우의 도움 때문이며, 인공와우는 평생을 동행할 친구”라고 심사평을 전했다.
재능기부로 심사 참여한 이지성, 고정욱, 김종원 작가
특히, 심사위원인 이지성, 고정욱, 김종원 작가는 재능기부로 참여해 청각장애인들에게 도움을 주려 했다는 의미에서 시사점이 크다. 고정욱 작가는 지체 장애를 극복하고 <아주 특별한 우리 형>,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등 다수의 동화와 지방 곳곳을 찾아가는 강연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꿈과 용기를 심어주는 베스트셀러 아동작가이며 <꿈꾸는 다락방>, <리딩으로 리드하라> 등의 이지성 작가와 <서른 법칙>의 김종원 작가 역시 학업과 취업으로 고민하고 있는 88만원 세대 등 수많은 독자들에게 자신감과 용기를 불어 넣어주는 작가의 대표주자이다.
1,000만원 상당의 음향처리기 무료 업그레이드 등 푸짐한 부상
코클리어상에는 1,000만원 상당의 음향처리기 무료 업그레이드 제공을 비롯해, 50만원 백화점 상품권 등 다양한 부상을 함께 증정할 예정이다.
코클리어 코리아의 김춘규 사장은 “제 1회 코클리어 문학상 개최를 통해 코클리어 사용자에게는 자신감을 심어주고, 일반인들에게는 그들과 다름 없이 꿈을 꾸고 활기찬 인생을 살아가는 청각장애인들의 모습을 보여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청각장애인은 물론, 소외 받는 계층에게 꿈과 용기를 심어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고정욱 작가의 강연 및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하는 시상식 개최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 22일 토요일 12시 역삼동 아모르 하우스에서 개최되며, 시상식 외에 고정욱 작가의 강연을 비롯해 공연과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수상자 외에도 코클리어 인공와우를 수술한 사람에 한해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문의 02)782-0386
한편, 제 1회 코클리어 문학상은 코클리어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개최되었으며, 총 100여명이 응모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 코클리어상을 수상한 박솔비 어린이의 수상작과 함께 김종원 작가, 고정욱 작가, 코클리어 코리아 김춘규 사장, 이지성 작가(왼쪽부터)
청각 임플란트 의료기기 전문기업 코클리어 코리아가 제 1회 코클리어 문학상 수상작을 발표했다.
박솔비 어린이의 <착한 친구>가 영예의 대상인, 코클리어상을 차지했으며, 그 뒤를 이어 이우람 어린이의 <나에게 빛을 준 소리>(아동부문 1등), 이미연 님의 <그리고, 그 후>(성인부문 1등)을 비롯해 총 13개의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이 외에도, 배주아 어린이의 <행복한 달팽이>가 제18차 대한이비인후과 종합학술대회에서 의사와 청각사 등 병의원 관계자 300여명의 현장 투표를 통해 인기상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심사평 “인공와우는 평생을 동행할 친구”
심사를 맡은 고정욱 작가는 “4세 밖에 되지 않은 박솔비 어린이가 인공와우를 내 친구로 묘사한 상상력과 솜씨가 뛰어나고, 내 친구 와우가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어린이다운 감수성은 큰 감동을 선사해 심사위원 전원이 코클리어상으로 뽑는데 주저함이 없었다”고 전했다.
또, 이지성, 김종원 작가는 “고통을 견디고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살고 있는 참가자들의 작품은 심사위원들의 가슴을 뜨겁게 했다”며, “참가자들이 고통을 고통으로 받아들이지 않을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은 인공와우의 도움 때문이며, 인공와우는 평생을 동행할 친구”라고 심사평을 전했다.
재능기부로 심사 참여한 이지성, 고정욱, 김종원 작가
특히, 심사위원인 이지성, 고정욱, 김종원 작가는 재능기부로 참여해 청각장애인들에게 도움을 주려 했다는 의미에서 시사점이 크다. 고정욱 작가는 지체 장애를 극복하고 <아주 특별한 우리 형>,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등 다수의 동화와 지방 곳곳을 찾아가는 강연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꿈과 용기를 심어주는 베스트셀러 아동작가이며 <꿈꾸는 다락방>, <리딩으로 리드하라> 등의 이지성 작가와 <서른 법칙>의 김종원 작가 역시 학업과 취업으로 고민하고 있는 88만원 세대 등 수많은 독자들에게 자신감과 용기를 불어 넣어주는 작가의 대표주자이다.
1,000만원 상당의 음향처리기 무료 업그레이드 등 푸짐한 부상
코클리어상에는 1,000만원 상당의 음향처리기 무료 업그레이드 제공을 비롯해, 50만원 백화점 상품권 등 다양한 부상을 함께 증정할 예정이다.
코클리어 코리아의 김춘규 사장은 “제 1회 코클리어 문학상 개최를 통해 코클리어 사용자에게는 자신감을 심어주고, 일반인들에게는 그들과 다름 없이 꿈을 꾸고 활기찬 인생을 살아가는 청각장애인들의 모습을 보여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청각장애인은 물론, 소외 받는 계층에게 꿈과 용기를 심어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고정욱 작가의 강연 및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하는 시상식 개최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 22일 토요일 12시 역삼동 아모르 하우스에서 개최되며, 시상식 외에 고정욱 작가의 강연을 비롯해 공연과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수상자 외에도 코클리어 인공와우를 수술한 사람에 한해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문의 02)782-0386
한편, 제 1회 코클리어 문학상은 코클리어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개최되었으며, 총 100여명이 응모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