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임직원들이 나서 회사가 보유한 우이동 콘도에 대한 97억원 규모의 ABCP(자산담보부기업어음)를 매입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는 회사 유동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팀장급 이상 임직원들이 나선 것은 물론 협력업체의 동참으로 현재까지 유동화시킨 ABCP가 47억원을 넘어섰습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현재 신주발행 공고를 내고 제 3자 유상증자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무엇보다도 유동성 확보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며 반드시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고 세계적인 건설명가로 부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쌍용건설은 지난 2003년 워크아웃 당시 임직원들이 퇴직금을 털어 2천 원대 주식을 5천 원에 매입하는 유상증자를 실시했고, 2008년 금융위기때는 회사가 흑자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급여를 반납하기도 했습니다.
이는 회사 유동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팀장급 이상 임직원들이 나선 것은 물론 협력업체의 동참으로 현재까지 유동화시킨 ABCP가 47억원을 넘어섰습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현재 신주발행 공고를 내고 제 3자 유상증자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무엇보다도 유동성 확보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며 반드시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고 세계적인 건설명가로 부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쌍용건설은 지난 2003년 워크아웃 당시 임직원들이 퇴직금을 털어 2천 원대 주식을 5천 원에 매입하는 유상증자를 실시했고, 2008년 금융위기때는 회사가 흑자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급여를 반납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