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이 서울 용산구 동자동에 건립 중인 `용산 쌍용 플래티넘 콤플렉스` 내 호텔부문을 맥쿼리에 매각하기로 했습니다.
조선호텔은 맥쿼리로부터 이 호텔을 20년 장기 임차해 359실 규모의 중저가 비즈니스호텔로 활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쌍용건설은 다음주 중 맥쿼리-
신한 인프라스트럭처 자산운용관리주식회사와 호텔 매각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며 매각가는 940억원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쌍용건설은 임직원들이 우이동 콘도 관련 ABCP를 매입하는 등 유동성을 확보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