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가 인천공항공사 이채욱 사장을 검찰에 고소하기로 했습니다.
이참 관광공사 사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이채욱 사장은 관광공사 면세점이 적자를 보고 있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며 인천지방검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채욱 사장이 지난달 국토해양위원회 국감에서 "지난 5년 동안 공항 내 관광공사 면세점은 적자 51억원을 냈다"고 증언한 이후 양측은 적자 여부를 둘러싸고 경고 공문을 주고 받으며 `위증 논란`을 벌여왔습니다.
이참 사장은 "인천공항의 주장과는 달리 면세점은 수년간 계속 흑자를 냈다"며 "2008~2011 4년간 흑자 42억원을 기록했고 올해까지 합해도 수십억원 흑자를 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참 관광공사 사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이채욱 사장은 관광공사 면세점이 적자를 보고 있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며 인천지방검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채욱 사장이 지난달 국토해양위원회 국감에서 "지난 5년 동안 공항 내 관광공사 면세점은 적자 51억원을 냈다"고 증언한 이후 양측은 적자 여부를 둘러싸고 경고 공문을 주고 받으며 `위증 논란`을 벌여왔습니다.
이참 사장은 "인천공항의 주장과는 달리 면세점은 수년간 계속 흑자를 냈다"며 "2008~2011 4년간 흑자 42억원을 기록했고 올해까지 합해도 수십억원 흑자를 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