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년간 저소득층의 물가가 고소득층보다 더 가혹하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의 가계지출과 소비자물가상승률 자료를 토대로 소득분위별 물가상승률을 분석한 결과, 올해 3분기 소득 하위 20% 계층(저소득층)의 물가는 1년 전보다 2.4% 상승했지만 소득 상위 20% 계층(고소득층)의 물가상승률은 1.5% 오르는데 그쳤습니다.
2010년에 저소득층의 물가는 1년 전보다 7.5% 치솟은 반면에 고소득층은 3.7% 상승해 저소득층상승률 절반에 못미쳤습니다.
이는 식료품비 비중 높은 서민이 물가상승에 더 취약한데다 소득 수준에 따라 소비구조가 확연히 달라 계층별로 감내해야 할 물가부담의 정도가 크게 다르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통계청의 가계지출과 소비자물가상승률 자료를 토대로 소득분위별 물가상승률을 분석한 결과, 올해 3분기 소득 하위 20% 계층(저소득층)의 물가는 1년 전보다 2.4% 상승했지만 소득 상위 20% 계층(고소득층)의 물가상승률은 1.5% 오르는데 그쳤습니다.
2010년에 저소득층의 물가는 1년 전보다 7.5% 치솟은 반면에 고소득층은 3.7% 상승해 저소득층상승률 절반에 못미쳤습니다.
이는 식료품비 비중 높은 서민이 물가상승에 더 취약한데다 소득 수준에 따라 소비구조가 확연히 달라 계층별로 감내해야 할 물가부담의 정도가 크게 다르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