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최근 원도우8 출시로 터치스크린 전문 기업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트레이스가 업계 최초로 전자동 생산라인을 구축해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영우 기자입니다.
<기자>
최근 유럽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구글의 넥서스4.
LG전자에서 출시한 이 제품에 주요 부품을 공급한 업체가 바로 트레이스입니다.
트레이스는 터치패널 업계 최초로 터치스크린 전자동 생산설비 구축으로 원가절감에 성공해 업계 강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인터뷰 - 김홍채 / 트레이스 부사장>
"초기 개발한 플래쉬 모듈은 LG전자의 넥서스4와 옵티머스G에 납품하고 있습니다. 2006년부터 터치스크린 사업에 진출해 중대형 터치스크린 모듈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터치스크린 시장은 원도우8 출시로 향후 전체 시장 규모가 2배 이상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에는 LG전자 뿐 아니라 소니와 델 등 주요 노트북 생산 업체에도 공급을 늘려가고 있습니다.
이밖에 삼성전자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며 올해 삼성전자 혁신기술 전시회에 초대 받기도 했습니다.
트레이스는 현재 월 20만장 규모의 중대형 터치패널을 생산 중입니다.
현재 설치 중인 신규 설비까지 합치면 내년에는 월 100만개 이상의 터치패널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 김홍채 / 트레이스 부사장>
"올해 월 평균 20만대를 생산하면서 월 매출 100억원을 달성했습니다. 내년에는 올해 매출의 3배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트레이스의 올해 매출 예상액은 지난해 보다 2배 이상 증가한 418억원으로 전망됩니다.
내년에는 신규 생산라인 가동으로 월 매출 100억원 이상, 연 매출 1천500억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뛰어난 기술력과 발빠른 투자로 터치패널업계 신규 강자로 떠오른 트레이스.
원도우8 출시와 함께 새로운 도약이 예상됩니다.
한국경제TV 박영우입니다.
최근 원도우8 출시로 터치스크린 전문 기업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트레이스가 업계 최초로 전자동 생산라인을 구축해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영우 기자입니다.
<기자>
최근 유럽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구글의 넥서스4.
LG전자에서 출시한 이 제품에 주요 부품을 공급한 업체가 바로 트레이스입니다.
트레이스는 터치패널 업계 최초로 터치스크린 전자동 생산설비 구축으로 원가절감에 성공해 업계 강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인터뷰 - 김홍채 / 트레이스 부사장>
"초기 개발한 플래쉬 모듈은 LG전자의 넥서스4와 옵티머스G에 납품하고 있습니다. 2006년부터 터치스크린 사업에 진출해 중대형 터치스크린 모듈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터치스크린 시장은 원도우8 출시로 향후 전체 시장 규모가 2배 이상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에는 LG전자 뿐 아니라 소니와 델 등 주요 노트북 생산 업체에도 공급을 늘려가고 있습니다.
이밖에 삼성전자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며 올해 삼성전자 혁신기술 전시회에 초대 받기도 했습니다.
트레이스는 현재 월 20만장 규모의 중대형 터치패널을 생산 중입니다.
현재 설치 중인 신규 설비까지 합치면 내년에는 월 100만개 이상의 터치패널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 김홍채 / 트레이스 부사장>
"올해 월 평균 20만대를 생산하면서 월 매출 100억원을 달성했습니다. 내년에는 올해 매출의 3배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트레이스의 올해 매출 예상액은 지난해 보다 2배 이상 증가한 418억원으로 전망됩니다.
내년에는 신규 생산라인 가동으로 월 매출 100억원 이상, 연 매출 1천500억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뛰어난 기술력과 발빠른 투자로 터치패널업계 신규 강자로 떠오른 트레이스.
원도우8 출시와 함께 새로운 도약이 예상됩니다.
한국경제TV 박영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