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드, 넌 어떻게 즐기니? 난 테이크아웃해!

입력 2012-12-17 11:12   수정 2012-12-17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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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Fresh(아임 프레쉬), 랩으로 즐기는 샐러드 메뉴 개발…샐러드와 아메리카노로 든든한 점심 한 끼 해결



‘잘 먹고 잘 사는 법’이 화두인 시대. 웰빙 바람이 식지 않고 있는 요즘, 기름지고 칼로리가 높은 음식보다 담백하고 식감이 뛰어난 음식이 대세다. 달콤한 소스에 아삭하고 신선한 과일, 채소를 곁들여 먹는 건강식은 어떨까?

저 칼로리, 트랜스지방과 포화지방에서 자유로운 과일과 야채, 씹으면 씹을수록 군침이 돌고 어느 새 한 접시를 뚝딱 비워도 소화에 부담 없는 샐러드. 이제 샐러드는 피자집, 패밀리레스토랑, 한식집 등 어느 곳에 가던지 꼭 곁들어 먹는 먹거리로 자리 잡았다. 그런 와중에서 이리저리 살펴봐도 장점만 있는 샐러드를 좋아하는 직장인, 대학생에게 희소식이 들린다. 최근 ‘샐러드 테이크아웃’ 개념을 적용한 I`m Fresh (http://www.imfresh.co.kr/) 매장 오픈 소식이다. 특히 패션 피플들이 선호하며 로데오거리와도 가까운 압구정역에 자리하고 있어 샐러드를 좋아하는 많은 사람들이 쉽게 접할 수 있다.

평소 샐러드를 제대로 먹고 싶어도 아쉬워하는 사람이 많았다. 뷔페나 다른 식당에 갈 때 샐러드는 사이드 메뉴로 나오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샐러드 전문이라고 해서 쉽게 찾아갈 수도 없었다. 샐러드를 전문으로 내세우는 곳들은 건강식이라는 이미지를 앞세워 터무니없는 가격에 제공하는 경우가 빈번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샐러드를 먹기 위해 비싼 음식을 시킬 필요가 없다. 1만 원대로 정석을 갖춘 샐러드를 즐길 수 있으니 이젠 칼로리 걱정 없이 I`m Fresh에서 샐러드를 테이크아웃하자.

I`m Fresh의 샐러드는 테이크아웃 메뉴지만 한 끼 식사로 손색없는 풍부한 영양소를 보유하고 있다. 채소만 먹으면 허전한 사람들을 위해 치킨을 넣은 아시안 치킨, 시저 치킨 메뉴를 개발했다. 단 돈 8,500원이면 고급 치킨 요리를 즐기는 셈이다. 치킨보다 해산물이 좋다면 새우가 들어간 아시안 쉬푸드(9,500원)나 그릭 쉬림프(10,500)를 선택할 수도 있다.

샐러드를 더욱 풍부하게 즐기고 싶다면 토핑을 추가하는 방법이 있다. 비트, 오이, 당근, 옥수수 콘, 양파, 과일, 파마산 치즈, 아몬드, 땅콩 등 3가지 토핑을 더해서 먹으면 말 그대로 풍부하고 환상적인 샐러드를 맛볼 수 있다.

추가적으로 각 샐러드마다 궁합이 잘 맞는 드레싱도 눈여겨 볼 것. 참깨 드레싱, 시저 드레싱, 랜치 드레싱, 요거트 드레싱, 블루치즈 드레싱 등은 채소와 과일이 최상의 맛을 낼 수 있도록 I`m Fresh에서 자체 개발해낸 드레싱이다.

샐러드의 양이 적어서 불만이라면 랩은 어떨까. 여기서 지칭하는 랩이란 샐러드를 얇은 빵에 감싸 먹는 것이다. 모든 샐러드는 랩으로 먹을 수 있으며 가격은 8,800원에서 11,300원으로 즐길 수 있다.

샐러드 외 I`m Fresh는 오픈 기념으로 올해 말까지 오후의 허전함과 나른함을 깨워 줄 커피를 특가로 판매하고 있다. 아메리카노는 1,000원, 카푸치노와 카페라떼 1,500원에 즐길 수 있다. 커피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추운 날에 따뜻하게 몸을 데워주는 수프와 핫초코, 스트레스를 받았다면 새콤달콤한 스무디를 추천한다.

샐러드는 영양소와 맛이 풍부한 최고의 식단이다. 요즘처럼 다이어트와 만성질환이 화두일 때, 간단하고 풍부한 영양소를 챙길 수 있는 I`m Fresh 샐러드랩 하나면 든든한 한 끼 식사가 될 것이다. I`m Fresh의 샐러드랩이 건강을 챙겨주고, 강한 합성 조미료에 길들여진 입맛을 되살려줄 것이다.

문의전화: 02) 3443-7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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