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기업들의 지적재산권과 특허권 피해 사례가 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식경제부 무역위원회 등이 실시한 지식재산활동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식재산권 침해를 받은기업은 재작년 6.6%에서 작년 4.3%로 감소했지만, 같은 기간 대기업은 3.2%에서 5.3%로 증가했습니다.
특허권의 경우, 재작년에는 대기업의 0.7%가 침해를 당했지만, 작년의 경우 2.5%를 기록해 크게 늘었습니다.
지경부 관계자는 "이처럼 증가세가 나타난 것은 국제 특허권 분쟁이 활발해짐에 따라 대기업이 모니터링을 강화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