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리`가 토요타 고객들이 선정한 `올해의 차`에 뽑혔습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자사 고객들을 대상으로 국내 토요타 브랜드 판매 라인업 중 최고의 모델을 투표한 결과 `캠리`가 최종 우승 모델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습니다.
투표에 참가한 745명의 고객 중 43%의 지지를 받은 캠리는 11월까지 총 5천 대가 판매돼 수입차 베스트셀러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히는 차량입니다.
캠리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선택을 받은 차량은 하이브리드 차량인 `프리우스`이고, 캠리 하이브리드와 벤자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국토요타 관계자는 "2013년에도 고객들이 원하는 바를 잘 파악해 다양한 서비스와 라인업을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