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은혁, 한자리 첫 동시 포착 '완전 어색'

스캔들에 휩싸였던 가수 아이유와 슈퍼주니어 은혁의 모습이 동시에 방송 화면에 등장해 관심이 집중됐다.



아이유는 지난 29일 방송된 SBS `가요대제전`에 MC로 출연했다. 이날 MC 아이유가 출연 가수를 인터뷰하기 위해 이동하는 과정에서 앉아있는 은혁의 모습이 함께 전파를 탄 것.

두 사람의 모습이 함께 방송에 등장한 건 지난 10월 스캔들이 불거진 이후 처음이다.

이날 아이유는 빅뱅 태양과 수지는 슈퍼주니어 은혁, 최시원과 인터뷰를 했다. 수지가 은혁을 인터뷰하는 동안 아이유는 대본에 눈을 뒀다.

이날 아이유와 은혁의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유와 은혁만 보이더라" "오히려 더 어색" "방송사 넘 잔인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 `가요대제전`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