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기술은 발주처인 코트디부아르 민간발전 사업자 시프렐(CIPREL)사로부터 가스발전소 증설 EPC사업 계약체결 의향서를 접수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기존 111MW 규모의 시프렐 가스터빈 발전소에 120MW급 스팀터빈 등을 설치해 복합발전소로 만드는 것으로, 이 사업이 완공되면 발전소 발전용량은 540MW로 늘어납니다.
한전기술은 "2월 말까지 협상을 마무리하고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라며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발전분야 EPC기업으로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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