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계열사 구조개편 속도 붙었다

입력 2013-01-02 18:26  

포스코 계열사 구조재편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포스코는 지난 1일 계열사 7개를 정리해 70개의 계열사 가운데 모두 24개사를 축소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이들 회사는 현재 막바지 행정처리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당분간 개별회사로의 운영이 유리한 탄천E&E 등 신규 계열사 5개를 포함하면 이달 말까지 포스코의 계열사는 51개가 될 전망입니다.

포스코는 핵심사업 역량강화와 중복사업 업역조정, 비핵심사업 정리라는 원칙 아래 계열사 구조재편을 진행해왔으며, 올해 말까지 모두 6개 정도를 추가로 줄여 모두 30여개의 계열사를 축소할 계획입니다.

이번 구조재편과 직접 관련은 없지만 대우인터내셔널 인수과정에서 자동 편입된 마산백화점 등 자회사의 유통관련 부문도 당초 계획대로 해당 자회사 주도로 매각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포스코 관계자는 "자회사간 통합, 자회사와 손회사의 통합, 일부 계열 제외 등의 방법으로 이뤄지는 계열사 구조재편"이라면서 "명예퇴직 등 인위적인 인력 구조조정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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