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업계가 에너지 취약계층에 난방유를 지원합니다.
대한석유협회는 정유 4사와 함께 3일 `취약계층 난방유 지원사업`에 사용할 78억 원을 한국에너지재단에 기탁하고 발대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습니다.
발대식에는 박종웅 대한석유협회 회장과 김기춘 한국에너지재단 이사장, SK에너지, GS칼텍스, S-OIL, 현대오일뱅크 임직원 등이 참여했습니다.
또, 발대식 후에 28가구에 난방유 200ℓ와 생필품을 전달하는 자원봉사 활동도 펼쳤습니다.
이 사업은 기름보일러로 난방을 하는 전국의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난방유를 지원하는 것으로 4년째 시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