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국정운영의 중심을 국민안전과 경제부흥에 두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대선 과정에서 제시한 공약을 철저히 이행하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이성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인수위 출범 후 처음으로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인수위원들과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 당선인은 세계 경제 환경과 국제 관계가 크게 변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맞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동력으로는 국민안전과 경제부흥을 제시했습니다.
(인터뷰: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저는 국민안전과 경제부흥을 국정운영의 중심축으로 삼겠습니다. 국민행복시대를 말하기에 앞서 우선 국민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박 당선인은 또 국민에게 한 약속은 정성들여서 지킬 것이라며 대선 과정에서 제시한 공약을 철저히 이행해 사회적 신뢰를 쌓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중소기업을 살리는 일이 중요하다며 현실에 바탕을 둔 진정성 있는 정책을 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인수위의 신중한 처신도 거듭 주문했습니다.
(인터뷰: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과거 사례를 보면 인수위에서 설익은 정책들이 무질서하게 나와 새 정부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리는 경우가 많이 봤습니다.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인수위의 역할은 새로운 정책을 내놓는 것이 아니라 정확한 진단과 해법을 제시하는 것이라며 과거 잘못된 관행을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처럼 박 당선인이 첫 인수위 전체회의에서 경제부흥과 중소기업 육성을 강조함으로써 새 정부의 경제정책은 경제민주화 보다는 성장을 통한 민생안정에 우선 순위를 둘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경제TV 이성경입니다.
대선 과정에서 제시한 공약을 철저히 이행하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이성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인수위 출범 후 처음으로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인수위원들과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 당선인은 세계 경제 환경과 국제 관계가 크게 변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맞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동력으로는 국민안전과 경제부흥을 제시했습니다.
(인터뷰: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저는 국민안전과 경제부흥을 국정운영의 중심축으로 삼겠습니다. 국민행복시대를 말하기에 앞서 우선 국민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박 당선인은 또 국민에게 한 약속은 정성들여서 지킬 것이라며 대선 과정에서 제시한 공약을 철저히 이행해 사회적 신뢰를 쌓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중소기업을 살리는 일이 중요하다며 현실에 바탕을 둔 진정성 있는 정책을 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인수위의 신중한 처신도 거듭 주문했습니다.
(인터뷰: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과거 사례를 보면 인수위에서 설익은 정책들이 무질서하게 나와 새 정부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리는 경우가 많이 봤습니다.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인수위의 역할은 새로운 정책을 내놓는 것이 아니라 정확한 진단과 해법을 제시하는 것이라며 과거 잘못된 관행을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처럼 박 당선인이 첫 인수위 전체회의에서 경제부흥과 중소기업 육성을 강조함으로써 새 정부의 경제정책은 경제민주화 보다는 성장을 통한 민생안정에 우선 순위를 둘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경제TV 이성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