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CEO> 이석호 청호나이스 대표이사 "기술력에 서비스를 더한다."

입력 2013-01-07 18:10  

"기술력에 서비스를 더한다."

세계최초로 얼음정수기를 개발하는 등 혁신적인 기술을 시장에 선보여온 청호나이스가 2013년을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있습니다.

기존의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서비스 부문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입니다.

<인터뷰> 이석호 대표이사

"우리가 취급하고 있는 제품은 근본적으로 서비스가 반드시 수반돼야 하는 제품이다. 사후관리가 필요하다는 의미다. 지금까지의 제품력 기술력위주의 방향보다는 서비스부문에서 고객으로 부터 신뢰받는 회사가 목표다"

정수기와 비데 등 렌탈 가전 시장의 특성상 서비스가 우수한 회사가 고객의 신뢰를 얻는다는 판단입니다.

이를 위해 회사의 서비스에 대해 고객이 얼마나 만족하는지를 평가하는 서비스 평가단을 출범했습니다.

<인터뷰> 이석호 대표이사

"고객으로부터 우리가 얼마나 신뢰를 받을 수 있느냐를 따져봐야 하는데 그 부분을 평가하기 위한 구체적 수단으로 서비스 평가팀이라는 조직을 만들었다"

이석호 대표는 이번 서비스평가팀의 활동을 통해 지난해 3천억원을 밑돌았던 매출을 올해 획기적으로 끌어올리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인터뷰> 이석호 대표이사

"제품력을 근본으로 하고 서비스를 향상된다면 20%이상의 매출성장은 가능하지 않겠나"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이하는 청호나이스가 기술력에 서비스를 더한다는 전략을 세우고 시장공략에 나섰습니다 .

한국경제 TV이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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