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한 미군병사를 살린 119소방사의 사연이 뒤늦게 화제다.
대구중부소방서 소속 봉덕 119안전센터에 근무하는 박준성 소방사와 이창민 소방사는 지난해 12월 14일 오전 6시 56분경 조깅 중이던 병사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는 다급한 119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는 캠프워커에 근무하는 Jones Richard 주임상사가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에서 쓰러져 있었다.
이 두 소방사는 재빨리 Jones Richard 주임상사에 산소를 공급하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서 그를 영남대병원 응급실로 이송했다.
영남대 병원 관계자는 "환자가 병원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심장박동이 정상적으로 회복이 되어 있는 상태였다"며 "침착함을 잃지 않고 정확하고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고 구급대원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회복이 끝난 후 Jones Richard 주임상사는 퇴원 즉시 봉덕119안전센터를 방문하여 생명을 구해준 구급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대구중부소방서 소속 봉덕 119안전센터에 근무하는 박준성 소방사와 이창민 소방사는 지난해 12월 14일 오전 6시 56분경 조깅 중이던 병사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는 다급한 119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는 캠프워커에 근무하는 Jones Richard 주임상사가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에서 쓰러져 있었다.
이 두 소방사는 재빨리 Jones Richard 주임상사에 산소를 공급하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서 그를 영남대병원 응급실로 이송했다.
영남대 병원 관계자는 "환자가 병원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심장박동이 정상적으로 회복이 되어 있는 상태였다"며 "침착함을 잃지 않고 정확하고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고 구급대원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회복이 끝난 후 Jones Richard 주임상사는 퇴원 즉시 봉덕119안전센터를 방문하여 생명을 구해준 구급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