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멕스, 4분기 순이익 '예상상회'‥"5천400명 감축"

입력 2013-01-11 09:08  

미국의 대표 신용카드 회사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아멕스)가 지난해 4분기(10~12월)에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아멕스는 10일(현지시간)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이 주당 56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대규모 인력 구조조정 비용 2억8천700만달러를 포함해 총 5억9천400만달러의 기타비용을 반영한 것입니다.

아멕스는 이와 함께 올해 말까지 여행사업 부문에서 5천400명의 인력을 감축하는 등 구조조정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인력 구조조정 비용과 기타 비용을 제외한 조정 순이익은 12억달러, 주당 1.09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의 12억달러, 주당 1.01달러를 넘었습니다.

이는 시장 예상치 주당 1.06달러 보다도 높았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