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징거 컴백 연기..회복에 시간 더 필요

입력 2013-01-14 09:39   수정 2013-01-14 09:43

징거 컴백 연기. 시크릿의 멤버 징거 컴백을 연기했다.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는 "골든디스크 무대에서의 복귀를 목표로 했으나 징거가 아직 댄스를 소화하기에는 무리인 것으로 판단, 컴백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11일 교통사고로 인한 갈비뼈 골절로 4주 진단을 받았던 징거는 빨리 무대위에 오를 것을 바랐지만, 병원의 권고에 따라 이런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

병원 측은 징거에게 현재 일상생활에는 무리가 없지만 파워풀한 안무를 하기에 부상 부위가 갈비뼈인 만큼 좀 더 시간이 필요하다고 조언한 것으로 전해진다.

따라서 오는 15일과 16일에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펼쳐지는 `제2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 징거를 제외한 전효성, 한선화, 송지은 3인만이 참석해서 무대를 꾸미게 된다.

한편 징거 컴백 연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징거 컴백 연기 잘했다. 무엇보다 건강이 먼저", "징거 컴백 연기 아쉽지만 회복 후 빨리 볼 수 있길", "징거 컴백 연기한김에 푹 쉬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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