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이 유통업종에 대해 기저효과에 의한 이익개선이 주목된다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민영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부진한 실적과 올해 추운 날씨로 인해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되고, 대내외 경기 상승에 의한 소비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민 연구원은 또 "특히 겨울의류 판매 호조로 백화점 매출이 4~5%증가했고, 홈쇼핑 영업이익은 지난해 대비 10~30%증가했다"며 최선호주로
CJ오쇼핑과
롯데쇼핑을 차선호주로
신세계를 추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