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트너 장관은 1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 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며 농구에 비유하자면 미국 경제가 회복의 "4쿼터 초반"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가이트너 장관은 "유럽 경제가 다소 뒤쳐져 있다"며 "현재 회복의 `2쿼터` 단계에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경제가 고무적일 정도로 탄력적으로 보인다"며 "우리는 에너지부터 첨단기술, 제조업에 이르기까지 다른 어떤 주요한 경제국보다도 훨씬 많은 다양성의 힘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가이트너 장관은 오는 25일까지 장관직을 수행하고 물러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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