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수 총재 "양적완화 대응책 나올 수 있다"

입력 2013-01-18 08:32  

김중수 총재가 "양적완화 대응책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김 총재는 18일 올해 처음으로 열린 시중은행장들과의 금융협의회에서 "올해는 어느 정도 위기 자체가 더 악화되지는 않는다"고 보고 "경제가 오랫동안 위기를 겪으면 민감하게 반응하게 된다"며 "모든 것을 비관적으로 볼 필요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김 총재는 "올해는 생각보다 빨리 언와인딩 (unwinding) 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며 "소위 양적완화정책으로부터의 대응책이 나올 가능성이 있어 이에 대해 대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더불어 김 총재는 "미래를 예측하는 것보다는 여러가능성에 대해 대비하는 자세가 올해에는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금융협의회에서 윤용로 외환은행장, 민병덕 국민은행장 등 8명의 시중은행장들이 참석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