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당 가격만 30만달러(원화 약 3억2천만원)에 달하는 오바마 대통령의 전용 리무진 `캐딜락 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1일(현지시간) 2기 취임식에 참석한 오바마 대통령 부부는 캐딜락 원을 이용해 이동했다. 외신들은 대통령 경호원 사이에서 `괴물`로 불리는 이 차량의 내부는 대통령을 보호하기 위한 각종 첨단기술이 사용됐다고 전했다.
차량은 대전차 미사일에도 견딜 수 있도록 문과 유리창에 특수 방탄기술이 적용됐고, 각종 화학무기 공격에도 안전하게 탑승자를 보호한다. 뒷자리에는 총 4명이 탑승할 수 있고 오바마 대통령만이 자유롭게 시트를 조정할 수 있다. 또 이동 중에도 업무를 볼 수 있도록 무선인터넷과 GPS, 각종 통신장비도 구비했다. 타이어와 연료탱크도 특수 장치로 보호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할 수 있다. 캐딜락 원이 이동할 때는 경호원과 경찰 등 30여대의 차량이 둘러싸고 엄호에 나선다.
현지 네티즌들은 "대통령이 타는 리무진이 궁금했다", "차라기 보다는 탱크에 가깝다", "대통령 차 뿐만 아니라 아이들 스쿨버스도 안전하게 만들어달라"는 반응을 보였다.
21일(현지시간) 2기 취임식에 참석한 오바마 대통령 부부는 캐딜락 원을 이용해 이동했다. 외신들은 대통령 경호원 사이에서 `괴물`로 불리는 이 차량의 내부는 대통령을 보호하기 위한 각종 첨단기술이 사용됐다고 전했다.
차량은 대전차 미사일에도 견딜 수 있도록 문과 유리창에 특수 방탄기술이 적용됐고, 각종 화학무기 공격에도 안전하게 탑승자를 보호한다. 뒷자리에는 총 4명이 탑승할 수 있고 오바마 대통령만이 자유롭게 시트를 조정할 수 있다. 또 이동 중에도 업무를 볼 수 있도록 무선인터넷과 GPS, 각종 통신장비도 구비했다. 타이어와 연료탱크도 특수 장치로 보호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할 수 있다. 캐딜락 원이 이동할 때는 경호원과 경찰 등 30여대의 차량이 둘러싸고 엄호에 나선다.
현지 네티즌들은 "대통령이 타는 리무진이 궁금했다", "차라기 보다는 탱크에 가깝다", "대통령 차 뿐만 아니라 아이들 스쿨버스도 안전하게 만들어달라"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