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권인하(54)가 택시운전기사와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29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권인하는 지난 28일 오후 10시 25분경 올림픽대로 여의도 샛강 인근에서 택시기사 윤모(57) 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머리를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권인하는 영등포구 신길 지구대로 연행된 뒤에도 경찰 2명에게 뺨을 때리는 등 폭행을 가하며 조사를 거부해 공무집행방해 혐의도 추가됐다.
당시 권인하는 만취 상태로 택시에 탑승해 핸들 조작을 방해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사가 차를 길가에 세우자 권인하는 차를 세웠다며 폭행을 가한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사건이 경미해 조사 후 권인하를 귀가 조치했다.
권인하는 `비오는 날의 수채화`로 1980년대와 1990년대 대중가요계를 호령했던 가수이다. 지난해 KBS2 월화극 `사랑비`로 약 20년 만에 연기자로도 복귀해 화제를 모았다.
29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권인하는 지난 28일 오후 10시 25분경 올림픽대로 여의도 샛강 인근에서 택시기사 윤모(57) 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머리를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권인하는 영등포구 신길 지구대로 연행된 뒤에도 경찰 2명에게 뺨을 때리는 등 폭행을 가하며 조사를 거부해 공무집행방해 혐의도 추가됐다.
당시 권인하는 만취 상태로 택시에 탑승해 핸들 조작을 방해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사가 차를 길가에 세우자 권인하는 차를 세웠다며 폭행을 가한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사건이 경미해 조사 후 권인하를 귀가 조치했다.
권인하는 `비오는 날의 수채화`로 1980년대와 1990년대 대중가요계를 호령했던 가수이다. 지난해 KBS2 월화극 `사랑비`로 약 20년 만에 연기자로도 복귀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