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전년대비 매출은 0.4% 감소한 반면 영업이익은 74.6% 증가한 수치입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의 경우 매출 8,548억원, 영업이익 363억원의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인해 경영환경이 위축된 가운데에서도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4.3%, 284.5%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부문별로 보면 경기둔화와 전방산업 투자 약화로 시큐리티사업과 반도체부품·장비사업의 매출이 감소했지만 항공기 엔진사업의 견조한 성장세 속에 압축기, 발전기 등 에너지장비사업의 매출이 전분기보다 크게 호전됐습니다.
삼성테크윈 관계자는 "올해에도 상저하저의 경기 흐름 속에 어려운 경영 환경이 지속될 것"이라며 "원가절감과 전략제품 적기 출시, 품질과 생산성 개선 활동 등을 강화해 사업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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