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은 31일 대우증권에 대해 올해 아프리카 등 해외 부문 중심의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2천원을 유지했습니다.
조동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우건설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677억원, 영업이익률 3.1%로 당초 예상치에 미치지 못했다"며 "이는 지난해 국내 주택ㆍ건축 부문의 잠재부실 1천700억원을 정리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조 연구원은 "다만 해외부문 원가율이 90.1%로 전분기보다 개선된 점은 긍정적"이라며 "대우건설이 전통적으로 강점을 보여왔던 아프리카 시장의 수주 잔고 비중이 높아 올해 해외 부문에서 10%대 마진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조동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우건설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677억원, 영업이익률 3.1%로 당초 예상치에 미치지 못했다"며 "이는 지난해 국내 주택ㆍ건축 부문의 잠재부실 1천700억원을 정리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조 연구원은 "다만 해외부문 원가율이 90.1%로 전분기보다 개선된 점은 긍정적"이라며 "대우건설이 전통적으로 강점을 보여왔던 아프리카 시장의 수주 잔고 비중이 높아 올해 해외 부문에서 10%대 마진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