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금융당국이 계열사 펀드판매에 제동을 걸면서 증권사들은 비중을 줄인 반면 은행들은 계열사 펀드판매 비중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민은행이 판매한 KB자산운용 상품 비중은 지난 2011년 49%에서 지난해 54%로 늘어났고, 하나은행의 자사운용상품은 47%에서 51%로, 우리은행은 35%에서 38%로 확대됐습니다.
같은기간 삼성증권은 계열사 펀드 판매비중이 10%포인트 가까이 줄었고, 한국투자증권도 50%에서 44%, 하나대투증권은 42%에서 36%로 줄어들었습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민은행이 판매한 KB자산운용 상품 비중은 지난 2011년 49%에서 지난해 54%로 늘어났고, 하나은행의 자사운용상품은 47%에서 51%로, 우리은행은 35%에서 38%로 확대됐습니다.
같은기간 삼성증권은 계열사 펀드 판매비중이 10%포인트 가까이 줄었고, 한국투자증권도 50%에서 44%, 하나대투증권은 42%에서 36%로 줄어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