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4일 중국 춘절이 국내 증시에 주는 모멘텀이 크지 않을 것으로 진단했다.
![](https://img.wowtv.co.kr/wowtv_news/20130204/00548929_P_0.jpg)
김병연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중국의 실질 소득 증가에 힘입어 춘절 소비 기대가 크지만 관련주에 대한 모멘텀 플레이는 4분기 실적 확인 후 진행하는 게 좋다"고 밝혔다. 또 "춘절 기간 소매판매 증가율은 지난 2009년 13.8%를 기록한 이래 17.8%, 19.0%, 16.2%를 기록했다"면서 "다소 늦은 소비확대 정책에 따라 2011년에 비해 둔화되며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 셈"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미 실적을 발표한 LG생활건강과 대상 등 필수소비재의 주요 종목이 어닝쇼크를 나타내며 필수소비재 관련 업종에 대한 전반적인 우려가 커진 상황"이라며 "춘절에 대한 기대보다는 실적 확인이 더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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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연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중국의 실질 소득 증가에 힘입어 춘절 소비 기대가 크지만 관련주에 대한 모멘텀 플레이는 4분기 실적 확인 후 진행하는 게 좋다"고 밝혔다. 또 "춘절 기간 소매판매 증가율은 지난 2009년 13.8%를 기록한 이래 17.8%, 19.0%, 16.2%를 기록했다"면서 "다소 늦은 소비확대 정책에 따라 2011년에 비해 둔화되며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 셈"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미 실적을 발표한 LG생활건강과 대상 등 필수소비재의 주요 종목이 어닝쇼크를 나타내며 필수소비재 관련 업종에 대한 전반적인 우려가 커진 상황"이라며 "춘절에 대한 기대보다는 실적 확인이 더 중요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