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결제사, BC카드와 스마트폰 전자지갑 사업 확대

입력 2013-02-06 08:57  

모바일결제사들이 BC카드와 바코드 결제서비스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바코드 결제는 휴대폰결제와 직불결제 방식과 달리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서 생성한 일회용 바코드를 가맹점 리더기로 인식하는 방식입니다.

사전 등록해 놓은 카드에서 바로 결제가 가능하고, 결제수단이 휴대폰, 계좌이체, 신용·체크카드 등 이용자가 선택할 수 있는 편의성이 특징입니다.

다날( 대표 류긍선, 최병우)은 BC카드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바코드결제 서비스에 카드결제를 추가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날과 BC카드는 가맹점 수를 점차 확대할 계획으로, 지난해 12월 BC모바일카드의 건당 사용액이 4만원 이상을 기록하는 등 모바일 결제가 증가함에 따라 사용자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다날과 BC카드는 3월 내 서비스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날 결제사업본부 이석환 본부장은 " 다양한 결제 업체와의 제휴를 진행하며 ‘바통’ 바코드결제를 모바일 시대를 선도해가는 전자지갑으로 성장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KG모빌리언스(대표 윤보현) 역시 비씨카드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스마트폰으로로 결제가 가능한 바코드 방식의 결제서비스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KG모빌리언스는 가맹점이 별도의 POS 단말기 등을 설치할 필요 없이 기존의 바코드 리더기만 있으면 결제가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KG모빌리언스는 우선 비씨카드의 USIM기반 모바일카드와 모바일 ISP, MOCA Pay(간편결제 서비스) 등 약 5백 5십만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바코드 방식의 모바일결제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KG모빌리언스 관계자는 "모바일결제 `엠틱` 서비스를 2년 가까이 운영해 온 노하우와 최대 규모의 가맹점과 회원 수를 가진 비씨카드와의 플랫폼 제휴를 통한 모바일결제 시장의 시너지와 함께 이용자의 편의성과 활성화가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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