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은 섬유사업부문(한일합섬) 매각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하여 섬유사업부문 매각에 대해 내부적으로 검토하였으며, 현재 매각을 추진중이나 거래상대방 등을 포함한 세부적인 사항은 결정되거나 확정된 바 없다”고 8일 밝혔다.
회사 측은 다만 섬유사업부문의 국내외 사업장을 개별적으로 나누어 매각하는 방식을 검토·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동양은 지난 1월 9일 섬유사업부문 매각 추진과 관련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내부적으로 검토했고 현재 매각을 추진중이나 세부사항은 결정되거나 확정된 바 없다”고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