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의 시차를 두고 촬영된 두 장의 사진이 네티즌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8일(현지시간) 외신들은 1967년과 2007년에 촬영된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사진을 보도했다.
외신들은 전쟁이 발발한 1970년대 이전까지 카불은 서양 관광객들이 자주 방문할 정도로 평화롭고 자유러운 분위기가 지배했지만 전쟁이 모든 것을 바꾸어 놓았다고 지적했다. 특히 60년대에는 현지 여성들조차 자유로운 복장을 할 정도로 개방적인 사회였다는 지적이다. 하지만 구 소련의 침공과 탈레반 정권의 지배, 미국과의 전쟁이 이어지면서 수도는 이미 폐허로 변했다.
사진을 본 현지 네티즌들은 믿을 수 없다는 반응과 함께 전쟁의 참상을 제대로 전달해야 한다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8일(현지시간) 외신들은 1967년과 2007년에 촬영된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사진을 보도했다.
외신들은 전쟁이 발발한 1970년대 이전까지 카불은 서양 관광객들이 자주 방문할 정도로 평화롭고 자유러운 분위기가 지배했지만 전쟁이 모든 것을 바꾸어 놓았다고 지적했다. 특히 60년대에는 현지 여성들조차 자유로운 복장을 할 정도로 개방적인 사회였다는 지적이다. 하지만 구 소련의 침공과 탈레반 정권의 지배, 미국과의 전쟁이 이어지면서 수도는 이미 폐허로 변했다.
사진을 본 현지 네티즌들은 믿을 수 없다는 반응과 함께 전쟁의 참상을 제대로 전달해야 한다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