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집권 2기 첫 국정연설에서 북한의 3차 핵실험을 강도 높게 비난하며 북한에 `현명한 선택`을 촉구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상·하원 합동 회의에서 열린 새해 첫 국정연설에서 "북한은 국제사회의 의무를 준수해야 그들의 안보와 번영을 이끌어낼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미국 내 중산층 회복과 일자리 창출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고 연방정부의 예산 자동삭감 문제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상·하원 합동 회의에서 열린 새해 첫 국정연설에서 "북한은 국제사회의 의무를 준수해야 그들의 안보와 번영을 이끌어낼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미국 내 중산층 회복과 일자리 창출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고 연방정부의 예산 자동삭감 문제 해결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