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800억 규모 유상증자 최종 결정

입력 2013-02-14 18:57  

쌍용자동차가 신차 개발 등에 필요한 투자금 조달을 위한 800억 원 상당의 유상증자 방안을 최종 결정했습니다.

쌍용차는 14일 이유일 사장과 파완 고엔카 마힌드라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열고 대주주 마힌드라를 대상으로 8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유상증자는 마힌드라가 신주를 전량 매입하는 제3자 배정방식으로 1454만5455주가 모집될 예정입니다.

쌍용차에 따르면 신주 발행가는 5500원 납입 예정일은 오는 5월22일 상장 예정일은 6월7일입니다.

쌍용차는 "유상증자가 마무리되면 자본금은 현재의 6134억 원에서 6861억 원으로 늘어 나게 된다" 며 "부채비율 축소와 현금 유동성 확보를 통해 재무건전성이 크게 강화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