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SK그룹이 새로운 경영체제를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김창근 의장과 수펙스추구협의회 소속 임직원들이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유기환 기자입니다.
<기자> SK그룹 수펙스추구협의회가 시동을 걸기 시작했습니다.
그룹 내 최고 의사결정 기구인 수펙스추구협의회 소속 임직원들은 15일 김창근 의장 주재로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
<인터뷰>SK그룹 관계자
"위원회 구성이 새롭게 바뀐 만큼 서로 인사하고 잘해보자는 자리다"
지난 6일 위원장 선임으로 협의회가 윤곽을 드러낸 이후 이번 모임에 이르기까지 기간이 매우 짧은 것은 그만큼 새 경영체제 정착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는 반증입니다.
김창근 의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협의회 사무국의 인적 구성과 업무 분담 등 세부 사항을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위원회 중심의 경영시스템인 `따로 또 같이 3.0`체제를 안착시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기한 것입니다.
수펙스추구협의회는 이번 만남에 이어 이르면 다음 주 내로 공식 회의를 가질 예정입니다.
이 자리에서 올해 투자 계획과 채용 규모 등 사업 계획의 윤곽이 드러날 전망입니다.
이처럼 SK그룹의 `따로 또 같이 3.0` 체제 안착이 가시화됨에 따라 최태원 SK 회장의 법정구속으로 야기된 경영 공백 우려는 다소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경제TV 유기환입니다.
<기자> SK그룹 수펙스추구협의회가 시동을 걸기 시작했습니다.
그룹 내 최고 의사결정 기구인 수펙스추구협의회 소속 임직원들은 15일 김창근 의장 주재로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
<인터뷰>SK그룹 관계자
"위원회 구성이 새롭게 바뀐 만큼 서로 인사하고 잘해보자는 자리다"
지난 6일 위원장 선임으로 협의회가 윤곽을 드러낸 이후 이번 모임에 이르기까지 기간이 매우 짧은 것은 그만큼 새 경영체제 정착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는 반증입니다.
김창근 의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협의회 사무국의 인적 구성과 업무 분담 등 세부 사항을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위원회 중심의 경영시스템인 `따로 또 같이 3.0`체제를 안착시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기한 것입니다.
수펙스추구협의회는 이번 만남에 이어 이르면 다음 주 내로 공식 회의를 가질 예정입니다.
이 자리에서 올해 투자 계획과 채용 규모 등 사업 계획의 윤곽이 드러날 전망입니다.
이처럼 SK그룹의 `따로 또 같이 3.0` 체제 안착이 가시화됨에 따라 최태원 SK 회장의 법정구속으로 야기된 경영 공백 우려는 다소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경제TV 유기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