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신용카드 승인액 증가율이 4년만에 최저치를 나타냈습니다.
기획재정부가 모니터링한 소비 분야 속보치를 보면 1월 카드 국내 승인액은 지난 해 같은 달보다 6.2%늘어나는데 그쳤습니다.
이는 세계 금융위기 악영향이 최고조에 달했던 2009년 3월 이후 가장 낮은 증가율입니다.
기획재정부는 올해 설 명절 수요의 일부가 2월로 넘어가면서 백화점과 할인점 매출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기획재정부가 모니터링한 소비 분야 속보치를 보면 1월 카드 국내 승인액은 지난 해 같은 달보다 6.2%늘어나는데 그쳤습니다.
이는 세계 금융위기 악영향이 최고조에 달했던 2009년 3월 이후 가장 낮은 증가율입니다.
기획재정부는 올해 설 명절 수요의 일부가 2월로 넘어가면서 백화점과 할인점 매출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